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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이름 높지만, 정작 밴쿠버 거주자가 동네 관광을 하는 일은 드물다. 이런 거주자를 대상으로 투어리즘 밴쿠버(Tourism Vancouver)는 5월 한달간 ‘우리...
*UBC 연극 디자인제작학과에 재학 중인 인턴 기자가 지난 주에 이어 학교 연극 무대 뒤 생생한 모습을 공개합니다.길고 초조했던 준비 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진짜 무대의 막이 올랐다. 일반적으로 관객이 가장 많이 오는 공연은 첫 날과 마지막 날이다. 크루와 배우...
공연장에는 관객이 앉아있는 현실 세계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가상의 세계가 있다. 그리고 무대 뒤 백스테이지는 현실과 가상 그 사이 어딘가를 누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옷만 입은 그림자들의 세상이다.  ‘브레이브 뉴 플레이 라이츠’(Brave New Play...
아서 랍슨(Robson) SFU 경제학 교수가 진화와 경제에 관한 다년 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구겐하임 펠로우십을 수상했다. 이 펠로우십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존 사이몬 구겐하임 기념 재단(John Simon Guggenheim Memorial Foundation)’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수상자는...
콴틀란 폴리테크닉 대학교 경영대 학생팀이 지난 2월 26일 ‘대학생 마케팅 경연대회(Intercollegiate Marketing Competition)’에서 UBC, SFU, 앨버타 대학교 출전팀을 꺾고 최종 3위를 거둬 화제를 모았다. 1위와 2위는 미국 소재 대학교팀이 차지했다. 캐나다 내에서는 콴틀란...
[중동의 강한 향신료와 그리스의 구수한 기름 냄새, 그리고 요거트를 이용한 새콤한 소스가 훌륭하게 어우러진 음식. 이번주에는 지중해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밴쿠버의 터키와 레바논...
크레페(영어로는 크레입이라고 발음함)는 얇은 팬케익의 일종으로 프랑스에서 유래된 음식이다. 1밀리미터 정도로 얇게 구워진 밀가루 도우 위에 각종 필링을 얹어 오믈렛처럼 말아...
‘푸쉬 페스티벌(PuSh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은 벨기에, 프랑스, 호주 등 여러 국가의 실력있는 공연예술팀이 밴쿠버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국제 공연 행사다. 2003년부터 매년 초마다  2만여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온 행사로, 올해는 1월 18일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서늘한 밴쿠버의 겨울이다. 친구와 거리를 걷다가, 버스를 기다리다가, 산책을 하다가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날 때가 있다. 이번주에는 밴쿠버의 유명한 차(茶) 카페를 소개한다. 미지근하면서 조금은 인간적이고 천천히 흘러가는 온기가...
[겨울방학에 볼만한 공연] 이번 주말부터 메트로밴쿠버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약 2주 간의 겨울방학을 시작한다. 올 연말에는 학업에 지친 아이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연구하는 조지 자네타키스(Tzanetakis)씨가 캐나다 리서치 체어(Canada Research Chair)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지원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자네타키스씨는 ‘컴퓨터를 이용한 오디오와 음악 분석 연구’로 컴퓨터 학문을 한단계 발전시킬...
매력으로 가득찬 그랜빌가 백 배 즐기기 上 <다운타운그랜빌> 밴쿠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핵심 도로 중 하나인 그랜빌가(Granville Street). 그랜빌가는 그랜빌 브리지를 중심으로 남쪽과 북쪽이 판이하게 다른 매력적인 거리다. 다운타운 쪽이 활기차고 젊은...
채드 스켈톤(Skelton) 밴쿠버선 기자가 동료인 로리 커버트와 함께 잭웹스터상(Jack Webster Award for Excellence) 온라인 언론 부문을 수상했다. 시선거 캠페인 영향을 분석한 자료의 중요성을...
‘리서치 인포소스(Re$earch Infosource)’가 실시한  2010년 캐나다 연구대학 평가에서 빅토리아 대학교가 캐나다 우수 연구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빅토리아 대학교는 지난 10년간 캐나다 종합 대학 중 연구대학으로써 연구 소득과  중요 연구 지원 부문에서 특히...
[뉴스] 눈치 안보고 마음껏 먹는다 2010.10.14 (목)
올유캔잇(All You Can Eat) 레스토랑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요즘은 맛도 중요하지만 푸짐한 한상차림이 그리워지기 마련이다. 그런 생각이 들 때 찾아가게 되는 곳이 바로 올유캔잇(All You Can...
지난 10월 7일, 콴틀란 대학교가 캐나다 올림픽 영웅, 캐시 프리스트너 얼린거(Allinger)에게 명예 법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얼린거는 캐나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일찌감치 최고의...
아츠 클럽 씨어터 컴퍼니
가을이다. 공연 매니아들을 설레게했던 ‘바드 온 더 비치(Bard On The Beach)’와 ‘씨어터 언더 더 스타즈(Theatre Under The Stars)’는 여름동안 큰 성공을 거두고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태국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불교를 상징하는 연꽃 장식, 곡선이 휘몰아치듯 세심하게 조각된 이국적인 공예품, 휴양지로 알맞은 따스한 기후와 바닷가, 아니면...
시어터 언더 더 스타즈(Theatre Under The Stars)
별이 빛나는 밤, 스탠리 파크에서 신나고 흥겨운 음악 소리가 들린다면 틀림없이 ‘시어터 언더 더 스타즈(Theatre Under The Stars, 이하 TUTS)’의 공연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TUTS는 1940년부터...
바드 온 더 비치(Bard On The Beach)
‘셰익스피어는 어렵다’는 건 아마도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일 것이다. 특히 학교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억지로 읽어야 했던 이에게는 ‘셰익스피어는 지겹다'는 편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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